동아 오츠카에서 전화왔어요

(부재중 통화를 보고 콜백)


동아: 네, 여보세요.
마녀: 부재중 메시지가 있어서요.
동아: 아, 혹시 XXX님이신가요?
마녀: 네, 그런데요.
동아: 그 데자와 관련글 홈페이지에 올리신거 보고 연락드렸어요.
마녀: 네? 아, 네.
동아: 글 감사드립니다. 저희도 그 지역은 워낙 수량이 잘 나가서 특별히 관리하고 있는 곳이었는데 어떻게 이런 일이 생겼는지 모르겠네요. 보니까 경영대랑 인문대 쪽에서 빠졌다고 쓰셨던데 혹시 어느 색깔 자판기인지 아시나요?
마녀: 색깔까지는 모르겠고 경영대 1층 홀에 있는 거랑 5동 앞에 있는 거에서 데자와가 없어졌어요.
동아: 그렇군요. 혹시 동아 오츠카 자판기에서 그냥 상품만 바뀐 건 아닌가요?
마녀: 그런게 아니라 데자와가 해태밀크티로 교체된 겁니다.
동아: 헉, 그런. 그럼 저희가 담당자분께 확인해보고 빨리 무슨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습니다.
마녀: 사실 매점에 팔기는 하는데 경영대 매점 지금 공사중이거든요. 어떻게 해주시면 감사하죠.
동아: 어우, 아닙니다. 사실 글 보고 좀 감동받았어요. 하하하. 시간이 좀 걸릴지는 몰라도 어떻게 된 일인지 알아보고 원상복귀할테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그럼 좋은 하루 되십시오^^
마녀: 네. 좋은 하루 되세요.





곧 데자와가 돌아오긴 하겠군요...

그래, 뭐 다 좋은데......




아 나 이거 어쩔....

(친구야, 우리 주문취소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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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절세마녀 | 2008/04/01 21:11 | 레테의강: 흐르는 일상 | 트랙백 | 덧글(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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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julia at 2008/04/01 21:15
.................마녀님 이거 징챠예염...?
Commented by 절세마녀 at 2008/04/01 21:16
...전 굳이 거짓말을 하지 않아도 인생이 시트콤이라능..
Commented by 청룡하안사녀 at 2008/04/01 21:18
지성이면 감천이어요........ 감천 타이밍이 늦은 듯 하지만 뭐어때. (탕!)
Commented by 헤니히 at 2008/04/01 21:25
...헉? 이거 진짜에요?
제목보고서 마녀님 만우절 만담이다! 꺅...
이러고 들어왔는데 태그보고 우왕했스빈다.
헉.. 저거 어째요; 광란의 데자와 티파티라도 하심이! <-
Commented by mojong at 2008/04/01 21:35
님 홈피에마저 올리셨근영...적극적인 마녀님..
Commented by 키르난 at 2008/04/01 22:05
240미리 90캔이면 21.6리터인가요...;; 보관하는 것도 만만치 않겠습니다.;;;
Commented by 불량먹보 at 2008/04/01 22:27
"내 혈관에는 헤모글로빈 대신 로얄밀크티가 흐르지."

...멋져요乃
Commented by 크림 at 2008/04/01 22:41
오오 승리의 데자와 오오오
Commented by 고스트라이터 at 2008/04/01 23:25
돌이키기에는 이미 늦었다.
들이켜자
Commented by 세류 at 2008/04/01 23:27
지...진짜인겁니까아!!!
그나저나 90캔이면...(머엉) 얼른 마셔버리시는 겁니다!(타앙!)
데자와가 돌아온다니 부럽습니다아..ㅠ.ㅠ..
Commented by muru at 2008/04/01 23:43
승리의 마녀님☆★승리의 데자와!!
그나저나 별 걸 다파는군요. 저도 쥐포 120마리나 질러볼까 고민중인데:>
Commented at 2008/04/02 00:22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Vampire at 2008/04/02 09:20
오오 승리의 마녀님!!
기숙사 한구석에 고이 모셔두고..
늦은 밤 나가기는 귀찮을 때 드시면 됩니다.
지른 것을 취소하는 것은 지름신에 대한 예의가 아닙니다.
Commented by 절세마녀 at 2008/04/02 22:52
청룡님// 많이 늦은건 아닌데 미묘하게 늦었죠. 아주 약간...ㅠㅠ

헤니히님// 거짓말이면 좀 나을지도요 낄낄낄 언제 만나서 데자와라도 같이 마셔요

모종님// ...아니 그냥...심심했거든영

키르난님// 그건 뭐..베란다에 놓아두면 썩지야 않겠죠


불량먹보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헤, 헤, 헤 헤모글로빈 대신 밀크티라뇨 ㅠㅠㅠㅠ 제 몸에 흰 피가 흐르는건가요 ㅠㅠ

크림// 승리의 지름신 오오

ㄱ스트라이터//라임이 맞아서 좋구만.ㅋㅋ

세류님//...뭐 하루에 3캔씩 마시면 한달 밖에 안 걸리니까요(...)

무루님// 그러게요...설마 저런 세트가 있으리라곤 저도 상상을 못해ㅛ서 ㅠㅠ

A비공개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도 눈물이 멈추질 않아요

뱀파이어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네, 그냥 마시겠습니다 ㅠㅠㅠ
Commented by 화야 at 2008/04/03 04:59
그러면 밍왕성의 밍밍성인이란것까지 본건가. (오싹)
Commented by 티프아라 at 2008/04/03 11:43
토닥..................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Commented by kiekie at 2008/04/05 10:42
저 캡쳐를 동아오츠카에 보내면 소정의 상품이 있을지도요.
데자와 30개들이 박스라든가(...)
Commented by 슈크림 at 2008/04/06 21:08
끄아아
Commented by 절세마녀 at 2008/04/07 01:29
화야// 아니 내가 링크를 건건 아니니까 다행히도 그건 아니겠지 낄낄

티프아라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키에키에님// ㅠㅠㅠㅠㅠ 주면좋겠네요. 한번 해볼까요 ㅠㅠ

슈크림// 끼유우ㅜㅇ우
Commented by 泰虛 at 2008/04/07 10:10
담당자가 확인하다 한 번 보게 되지는 안을까요? 보면 매우 웃을 듯 싶은데.
Commented by 아모 at 2008/08/11 14:28
꾸벅 꾸벅

안녕하세요

데자와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찾기 위해 카페를 만든 아모라고 합니다

http://cafe.naver.com/tejavas <네이버 데자와(홍차식 로얄 밀크티 음료) 친목 카페 오픈

데자와를 좋아하는 많은 사람들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 가입 및홍보 마니마니 해주세요~ 그럼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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