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난한 자취의 길에 선 동생을 위한 간단메뉴 3종세트

밤에 먹는 두부과자


1. 저민다


2. 굽는다


3. 먹는다.


참 쉽죠?




응? 뭐라구?
이거 먹고 배가 차겠냐고?


그럼 대충 만드는 크램챠우더 스프



1.스프를 산다



2. 물에 감자를 넣는다



3. 감자가 반쯤 익으면 스프를 넣는다



4. 크래미를 넣는다. 근데 크래미 넣으면 좀 달아지니까, 소금을 좀 치든가
그도 아니면, 사치스럽게 생선살이나 바지락을 넣도록 한다.



5. 후추를 뿌려서 먹는다






사람이 그래도 밥을 먹어야지..

굳이 밥이 먹고 싶다면 귀찮은 듯 시크한 유부초밥



0. 마트에서 유부초밥피를 사온다.
그 안에 유부초밥의 모든 것이 들어있다.

아참, 단무지랑 우엉은 없으니까 김밥용으로 패키징 되있는 것을 사온다.


1. 따끈따끈한 밥에 아까 사온 유부초밥피에 들어있는 식초로 간을 한다.
밥이 눅눅해지지 않도록 섞으면서 옆에서 종이나 부채로 바람을 불어 식혀준다.



2. 그 밥에 아까 사온 유부초밥피에 있던 양념을 섞어준다.
마찬가지로 섞으면서 바람을 불어 식혀준다.



3.스프 만들 때 같이 썰고 남겨둔 단무지와 우엉을 잘게 썰어 넣어준다.
단무지와 우엉 비율은 1:2 혹은 1:3 정도



4. 섞는다




5. 중간생략



...이 아니라 맛있다고 그냥 먹지 말고 유부초밥피에 꾹꾹 눌러담는다






6. 먹는다





by 절세마녀 | 2009/10/24 13:30 | 노천까페: 레시피와 맛집 | 트랙백 | 덧글(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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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키르난 at 2009/10/24 14:07
맨 마지막 세팅이 압권이군요...-ㅁ-;;;
Commented by 동굴아저씨 at 2009/10/24 20:36
mt가서 광란의 저녁을 보내고 왔더니
먹을 걸 봐도 별 생각이 안드는군요.
...
근데 마지막 사진은...
왠지 평범한 서민의 식탁이 아냐;;
Commented by 카이º at 2009/10/24 21:01
...마지막이 압권이네요
Commented by 각혈염통 at 2009/10/24 22:25
저... 혹시 집=주방의 환경에서 거주하시나요? 아무리 봐도 평범과는 거리가 참... 멀어요.
Commented by 로드폴드 at 2009/10/25 10:07
응;? ㄷㄷ 마지막에 뭔가;;;; 어디 사시는거죠 ㄷㄷ
Commented by 절세마녀 at 2009/10/25 12:42
...여러분..왜 이러세요 ㅋㅋㅋㅋ주제는 빈곤한 자취생의 레시피가 맞고요
식탁이야 제 블로그에서 식사 포스팅하면 늘 보던 식탁이잖아요 ㅋㅋㅋㅋ
Commented by Vampire at 2009/10/27 11:47
어디가 빈곤한 자취생의 레시피인겁니까아!
Commented by kiekie at 2009/10/27 13:32
마지막 사진이 이 포스팅 전체에 대한 신뢰도를 떨어트리고 있습니다.
Commented by 세류 at 2009/10/27 23:45
어디선가 이런 소리가 들립니다......'참 쉽죠?'

유부초밥은 도전해봐야겠습니다. 아하하하^^
Commented by 절세마녀 at 2009/10/27 23:45
아니, 마지막 사진이야 그렇다치고 레시피자체는 진짜 게으름에 쩌는 자취생 레시피 맞아요 ㅋㅋㅋㅋㅋㅋㅋ
Commented by ENCZEL at 2009/10/31 09:43
자, 잠시만요 저 눈물 좀 닦고...
Commented by louie at 2009/11/02 09:52
귀찮은듯 시크하지만.. 유부라면 좋아하는 고양이!!(아니 여우가 맞는거 같긴 하지만요..)에겐 치명타...랄까요

그러고보니 맛있는 제 단골집들이 홍대 앞에서 저를 부르고 있네요 ㅠㅠ
아.. 가야되는데..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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