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도 글을 안 썼더니 뭘 써야 할지 모르겠다.

식음을 전폐하고 슈퍼 워커홀릭이 되어본 결과
얻은 것은 목 디스크의 전조
집은 회사의 대기실이며
카톡은 업무의 연장

헤세가 말하길 세계는 불완전한 진창같아서
가치있게 만들기엔 사랑과 신념을 필요로 한댔는데
흘러가는 시간은 무엇을 위한 것이며
갈 곳 잃은 사랑이라도 쓸어부어 만든 것에 가치가 있으면 좋으련만

옆집에는 여전히 모르는 사람들이 살고
홀로 동떨어진 세계에서 아둥바둥하는 날들은
좋지도 나쁘지도, 나쁘지도 좋지도 않아
돌파구를 찾기 전에 뭔가가 즐겁게 여겨지는 날이 오기는 올런지

극장에서 본 영화가 50편을 돌파했는데,
인상적으로 기억나는 것은 킹스맨과 미임파 뿐
아름다운 것을 탐하는 것 외에 가치 있는 일이 별로 없어지니
영화보는 것만이 유일한 낙이구나






덧글

  • 미사 2015/10/15 23:06 # 답글

    앗 마녀님 반가워요! 그런데 포스팅이 ㅠㅜ
    얼마전 크림슨 크릭 예고편 보는데 히들이기 나오기에, 시나브로 마녀님 생각을 ! ㅎㅎㅎ
  • 2015/10/16 00:54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키르난 2015/10/16 08:17 # 답글

    토닥토닥토닥....ㅠ_ㅠ 저는 그래서 카톡을 안합니다. 그게 가능한 건 제가 아직 폴더폰을 쓰기 때문....;..
  • kiekie 2015/10/18 02:13 # 답글

    반갑습니다.
  • 너테 2015/10/25 18:23 # 삭제 답글

    슈퍼 워커홀릭이라니... 몸 챙겨가면서 하세요ㅠㅠ;; 목 디스크라니..!
    고...곧 셜록 특별판이 나온다는데 그 때 좀 즐거우시기를 바랍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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