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 촛불문화제
2008/06/11   촛불 원정대 6 + 예고편 by 고스트라이터 [29]
2008/06/11   촛불 원정대 5 by 고스트라이터 [15]
2008/06/07   대한민국 2.0시대 [26]
2008/05/31   촛불 원정대 by 고스트라이터 [28]
2008/05/30   친구의 촌철멘트 [36]
2008/05/30   한눈으로 보는 오늘의 집회 요약 [161]
2008/05/28   거리 행진 [29]
2008/05/28   대한민국 최고의 코미디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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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26   촛불집회에서 돌아와서 [4]
촛불 원정대 6 + 예고편 by 고스트라이터
친구의 촌철멘트
촛불원정대 1-4
촛불원정대 5 에서 이어집니다.


촛불원정대 6 by 고스트라이터

(클릭하시면 커집니다)








"그러니까 그 다음엔 ****를 ***로 놓고, ****하게 가는거야."
"오오, 과연 그럴싸하다. 그럼 ***는 ****하게 하는거 어때?"
"ㅋㅋㅋㅋ. 근데 너 논문 다 썼냐?"
"...설문지 돌린게 언젠데 통계는 뭐 자료만 들이밀면 쑴풍하고 나오나여. 너는?"
"조교님한테 전화왔다. 어여 내라고..."
"...쓰자."
"...응."




이 블로그는 기본적으로 무단전재를 불허하지만 '촛불원정대'는 원작자(고스트라이터)의 의사를 고려해 혹시나 원하시는 분은 말씀 안하시고 퍼가셔도 됩니다.



그리고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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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절세마녀 | 2008/06/11 02:44 | 촛불배후: 파라핀 공장 | 트랙백 | 덧글(29)
촛불 원정대 5 by 고스트라이터

친구의 촌철멘트
촛불원정대 1-4 에서 이어집니다.


25일 새벽에 과잉진압 현장 보고 둘 다 화딱지에 대분노크리작렬해서 어떻게 하면 더 확실하고 강력하고 현실적인 대처를 할 수 있을까, 사실은 분노와 자성이 옳고 이런 건 전혀 소용없는거 아닐까, 부당하게 폭력을 당한 사람들 생각하면 이런 식의 희화화가 위험성을 희석시킬지도 몰라, 그건 진짜 미안한거 아닌가 그런 생각을 살짝 했었습니다만. (아니, 뭐 그렇다고 절망했다 그런건 아니고요. 실망과 절망은 쉽게 내뱉을만한 단어가 아니잖나요?)

그래도 역시 각자의 위치에서 자기가 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하면서 힘을 내는 쪽이 맞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것은 치밀한 분석이 될 수도 있고, 치열한 행동일 수도 있고, 사람을 감동시키는 뭔가가 될 수도 있고, 또는 웃음이 될 수도 있겠죠. :)

그런 의미에서 재개합니다.
그나저나 오늘은 정말 별일 없어야 할텐데요. 아침부터 방어진 구축이라니 대략 당혹스러운 수준을 보여주는 mb와 청수...


촛불원정대 5 by 고스트라이터

(클릭하시면 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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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후에 6화 올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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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절세마녀 | 2008/06/11 02:02 | 촛불배후: 파라핀 공장 | 트랙백 | 핑백(1) | 덧글(15)
대한민국 2.0시대


클릭하는 순간 전율이 흘렀다. 몇주 전 누군가가 넘겨준 아프리카 시위생중계 링크를 클릭하는 그 순간 말이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가 실시간으로 무너지는 현장을 눈으로 보면서, 이는 아고라의 매우 현대적인 부활인 동시에 극명한 시대적 '변화'의 분기점임을, 그리고 우리 모두가 그것을 보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 직관이 아주 틀리지는 않았는지 인터넷을 통한 생중계는 유래 없이 많은 사람들이 촛불문화제에 관심을 가지게 하는 도화선이 되었으며, 결과적으로 전국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데 큰 역할을 차지했다. 빗방울 같던 촛불이 모여들어 연못이 되더니, 냇물처럼 흘러나와 어느새 큰 강을 이루고 있다. 이 시대에 용비어천가를 다시 쓰면 아마도 아래와 같은 배경이 어울릴 것이다.





온라인은 사람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여과없이 흘러넘치는 공간이다. 거기에는 찬성파, 반대파, 중도파, 관망파, 고도의 찬성까 고도의 반대까들이 섞여있다. 그뿐인가. 온갖 계층의 입장과 목소리가 뒤섞이다 보니 낚시도 있고, 루머도 있고, 선동도 있고, 뻘글도 있으며, 정당한 비판이 있는가하면 최소 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비판도 함께 있다. 나는 감히 이 모든 것들에 대해 어떤 것은 가치있고, 어떤 것은 무가치하다고 말하지 않겠다. 동시에 나와 의견이 같지 않거나, 저열한 논리나 양태를 보이고 있다고 해서 집단의 수준이나 옳고 그름에 대해서 쉽사리 '판단'을 내리지도 않을 것이다. 한 친구가 <촛불 시위에 대한 모든 비판은 정당하다. 그 비판의 내용이 타당해서가 아니라, 그들의 모든 목소리가 이 정당한 시위를 규정하는 하나의 요소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는데, 나 역시 이에 동의한다. 이 모든 목소리들이 의미있는 것은 그것이 그 자체로 완결되는 것이 아니라, 불특정 다수를 향해 열려있기 때문이다. 루머는 확인하면 되고, 낚시는 알아채면 되고, 선동은 안 따라가면 되고, 뻘글은 보고 웃으면 되고. 계속해서 변수가 생기는 상황이고, 때로는 취지에 맞지 않는 오류도 발생한다. 변화 각각에 대하여 한방에 모든 사람을 완벽하게 만족시킬 수는 없지만 다행히 수정과 보완을 통해 변화해나갈 수는 있다. 열린 구조의 네트워크가 정치 사회적으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거대하면서도 우발적인 실험이 될 것이다.


결과가 어찌되든 중요한 것은 사람들이 경제성장이라는 절대 목표 하에 침묵하지 않게 되었다는 것이다. 무심하게 방관하던 사람들이 정치적인 관심을 가지고 자기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그렇게 목소리를 내는 것, 그것으로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이 정말로 '가능해졌다'는 점이 조중동을 장악하면 끝나던 80년대와 다르다. 불합리하다 생각하는 것에는 정직하게 화내면 되고, 다른 의견이 있으면 들어보면 되고, 들을만한 소리면 수용하면 되고, 그러다 웃을 여유가 생기면 맘놓고 크게 웃어도 되고. 온과 오프의 양측을 기술적으로 연결한 웹 2.0 시대의 진정한 가치는 행동 가능 범위의 확장이 사고의 확장 가능성으로 이어지도록 했다는데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DOS시대의 정권은 '나를 따르라'며 삽질에 에러를 거듭하다, 결국 수능이 160일 남은 10대, 넥타이와 하이힐, 유모차와 할아버지, 자기 취미에 골몰한 오덕들과 마찬가지로 취업에 골몰한 20대, 그런 20대의 비정치성을 대표적으로 반영하는 비권 총학마저 거리로 나오게 만들었다. 이들을 한 색깔이나 경향성으로 파악하려고 하면 무지개를 보고 빨강이라고 말하는 것과 같이 많은 것을 놓치게 된다. 치열하고도 가벼운 동시에 처절하고 또 발랄하다. 이성적이며 동시에 감성적이고, 논리적 판단과 직관적 행동이 섞여있다. 정치적인 행동을 하면서도 비정치적이고, 평화적이면서 과격한 면도 있다. 긴장이 흐르는 가운데에서 유머가 넘친다. 반대하는 정책도, 구호도 다 같지 않다. 탄력적이고 유동적이라 우왕좌왕하기도 하고 어디로 튈지도 알 수 없다. 심지어 앞으로 계속 이러한 건전성을 보여줄 수 있을지도 미지수이며, 아직도 말귀 못 알아먹는 MB는 '포기를 모르는 인간'운운하며 전통적인 자기세력 불리기를 위해 시간을 벌고 있다. 우리가 집안에서 삽질하는 동안 국제정세가 말도 못하게 팽팽 돌아가고 있다는 것도 알고 있다.


때문에 이대로 대한민국이 진정한 2.0시대로 별 탈 없이 전환될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은 하지 않는다. 다만 세대와 소속을 넘어 서로가 소통을 시도하고 행동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설령 권력을 이미 얻은 자라도 이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으면 안되게 되었다는 점에 새로운 시대에의 기대를 걸어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위의 그 친구 말을 다시 인용하면 <촛불은 언젠가 꺼질 것이고, 오늘의 기억은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정치가 다시 국회로, 혹은 보이지 않는 어느 밀실로 돌아가게 될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그렇기 때문에라도 현재의 10대, 20대들에게 정치적 패배주의를 안겨주어서는 안된다. (만약 시민들이 승리하게 되었을 경우 향후 정권의 정책발동에 사사건건 시비를 걸어 국정운영에 난항을 끼칠 것이라는 예측이 있는데, 나는 그것보다 더 무서운 것이 국민들의 무관심과 침묵, 그리고 방관이라고 생각한다. 정권은 5년이지만, 국민적 무관심과 패배주의는 세대를 좀먹는다.)


어쩌면 이 모든 사태에 그다지 동의하지도 않고 관심없을 누군가 당신을 나는 딱히 설득하려고 들지는 않겠다. 어차피 나부터가 누가 설득한다고 해서 넙죽 동의하는 사람도 아니고, 그렇다고 나한테 우수한 설득의 자질이 있는 것도 아니니, 나는 말로써 당신이 생각을 바꾸길 종용하지 않겠다. 여태껏 그래왔듯이, 그 누구에게도 스스로가 납득할 수 없는 촛불을 드는 것을 강요하지 않겠다. 그러나 최소한 판단보류 상태에서 '관찰'할 것은 권하고 싶다. 이후 차츰 변화해갈 한국 사회의 흐름을 신문이나 방송에서 입수하는 정보만 가지고 '피상적으로' 이해하게 되고 싶지 않다면, 입장을 정하기 전에 한번쯤은 나와서 직접 보았으면 좋겠다. 당신과 같은 계층, 같은 의견, 같은 소속이 아니더라도, 당신과 함께 앞으로를 살아갈 사람들을 관찰해보았으면 한다. 이런 의견, 저런 의견, 이런 낚시, 저런 낚시, 장점, 단점 다 겪어보고, 긍정하지 않아도 좋으니 직접 그 거리에 서 볼 필요가 있다. 스스로의 머리로 생각해서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해야할 시점이다.

by 절세마녀 | 2008/06/07 12:26 | 촛불배후: 파라핀 공장 | 트랙백 | 덧글(26)
촛불 원정대 by 고스트라이터

친구의 촌철멘트에서 이어집니다.
이제 그만 너도 앤트족이라는걸 인정해, 고스트라이터(...)

촛불원정대 1-4(클릭)

클릭해서 보시면 제대로 커집니다






캡쳐화면 원본은 http://blog.naver.com/ehdrjsdma에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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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깜빡했는데 이 블로그는 기본적으로 무단전재를 불허하지만 이 촛불원정대는 원작자의 의사를 고려해 혹시나 원하시는 분은 말씀 안하시고 무한 퍼가셔도 됩니다. (단지 개인적으로 제가 궁금하니까 혹시 퍼가시면 핑백이라도 날려주시는 센스//-//)

오늘 시위 모두 힘내요^^
by 절세마녀 | 2008/05/31 08:20 | 촛불배후: 파라핀 공장 | 트랙백 | 핑백(6) | 덧글(28)
친구의 촌철멘트


촛불원정대



(고스트라이터)님의 말:

한미 쇠고기 협상 장관 고시 무효를 주장하며 밤샘농성을 벌이던 한 예비군이 30일 새벽 서울 세종로 네거리 광화문우체국앞에서 경찰과 대치하던 중 탈진해 쓰러져 동료들에 의해 옮겨지고 있다.

(고스트라이터)님의 말:

맘과는 다르게 현역이 아니라는거..

[절세] 소랑 통해서 소통이 아님의 말:

ㅠㅠㅠㅠ

[절세] 소랑 통해서 소통이 아님의 말:

안타깝다

(고스트라이터)님의 말:

HP가 바닥..

분하다.. 레벨은 99인데

[절세] 소랑 통해서 소통이 아님의 말:

괜찮아 오늘은 메딕이 있으니까

힐러소환 버프ㄱㄱ

(고스트라이터)님의 말:

소주 주나연..

[절세] 소랑 통해서 소통이 아님의 말:

...소주가 빨포냐

(고스트라이터)님의 말:

일반적인 치료 메커니즘이 안 통함..

언데드라..

[절세] 소랑 통해서 소통이 아님의 말:

그렇구나

언데드구나(먼산)

(고스트라이터)님의 말:

돌아온 망자잖..

[절세] 소랑 통해서 소통이 아님의 말:

이미 한번 죽었다 왔구나

 

  

(고스트라이터)님의 말:

반지의 제왕의 재구성인가..

청와대 - 딴나라

두 개의 탑..

[절세] 소랑 통해서 소통이 아님의 말:

푸하하하하하하하

근데 딱히 돌아올 왕이 없다

(고스트라이터)님의 말:

국민이 왕이지..

[절세] 소랑 통해서 소통이 아님의 말:

아니 뭐 그렇게 볼 수도 있긴 하지만..

(고스트라이터)님의 말:

촛불 원정대를 책임질 사람은..

호빗(중고딩)

거기에 강달프와 386이 합세하고

저 먼 땅의 덕후들과

된장엘프들도..

심지어 제대한 후 죽은 줄 알았던 고대의 예비역들이

징집영장을 받고

부활

[절세] 소랑 통해서 소통이 아님의 말:

3편에서 나오는 유령군대냐..

딱이네

(고스트라이터)님의 말:

그러췌

앤트족은 덕후들

[절세] 소랑 통해서 소통이 아님의 말:

아니, 왜 앤튼가여

(고스트라이터)님의 말:

우우리.. 덕...후족은... 일..단 온라인에서... 싸우겠다..능...

어서 종로로 나가자니까!

아.. 아직... 애니 녹화.. 가... 다 안끝..났.. 다능..

[절세] 소랑 통해서 소통이 아님의 말:

아악 ㅠㅠㅠㅠㅠ

(고스트라이터)님의 말:

그러나 막상 나오면 공각기동대

생중계 ㄷㄷ

[절세] 소랑 통해서 소통이 아님의 말:

실시간 댓글로 가두행진의 방해세력색출

(고스트라이터)님의 말:

로한의 임금은 문국현이 좋겠군...

막상 가보니

회충에 걸려 타락해있음

[절세] 소랑 통해서 소통이 아님의 말:

과연, 절묘하다

(고스트라이터)님의 말:

문국현이 침몰하자

휘하의 386들이

과거의 영광을 위해 다시 투구를 쓴다

[절세] 소랑 통해서 소통이 아님의 말:

일어나라 로한의 기마대들이여 가 일어나라 386들이여가 되는거군

(고스트라이터)님의 말:

그러췌

로한의 여전사처럼, 386 아줌마들이 더 무서움

[절세] 소랑 통해서 소통이 아님의 말:

유모차들고 나옴

(고스트라이터)님의 말:

(아)기마대..

[절세] 소랑 통해서 소통이 아님의 말:

아악 OTL

[절세] 소랑 통해서 소통이 아님의 말:

그런데 그럼 골룸은 누구?

(고스트라이터)님의 말: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정신분열 중인 언론..

-_-

[절세] 소랑 통해서 소통이 아님의 말:

아항

 








아니, 저도 그렇고 쟤도 그렇고 꼭 영웅과 그 적들 이런 식으로 현상황을 이분해서 볼 생각은 없스빈다. 장난처럼 생각할 의도도 없고요. 다만...이 센스는 좀 짤방감 아니냐능.

이쯤하고 나가봅니다. 나중에 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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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원정대 1-4로 이어집니다.
by 절세마녀 | 2008/05/30 18:37 | 촛불배후: 파라핀 공장 | 트랙백(6) | 핑백(5) | 덧글(36)
한눈으로 보는 오늘의 집회 요약

4시 장관 고시 이후 1시까지 상황입니다.


한줄 요약 : 물량공세 서울, 지못미전경 부산, 간지폭풍 광주

길어서 접습니다


우선 서울 물량 공세


1. 유모차 끄는 어머니들 등장


2. 예비군 쉴드


헐, 세상에 내 눈에 한국 군복이 섹시해보이는 날이 다 오다니


1시 반에 전경이 진입하려다 예비군 쉴드에 가로막힘
이후 전경들이 진압하려할 때 솔선해서 방패가 되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를//-//





2-1. 예비역배치도 및 디씨 밀갤내무반 결의서(?)(펼치기)














3. 전경버스에 바람뺀 예비역A4용지에 메시지 써서 부착 : 낙서로남기려다가 후임들이 도색작업으로 고생할까봐 이렇게 남긴다(..중략)




4. 닭장차에 대자보와 스티커로 꼴라주하기

이렇게 보면 닭장차도 무섭지 않아요(..)




5. 세종로에서 막히니 광화문에서 연좌, 경찰에서 광화문에서 빠지는 길 차단






6. 시민들 돌아나가는 척 허를 찔러 청와대 코앞인 동십자각 진출




7. 노회찬 옹 등장과 버럭 화내는 할아버지: 한나라당인줄 아셨다고(..)




8. 이색 구호

불법주차 견인하라(ㅋㅋㅋ)
우리들은 정당하다
이명박을 연행하라
(조중동 사옥 지나가며) '불꺼라 불꺼라. 전기가 아깝다'
불법경찰 인도점거
경찰먼저 철수해라


8-1. 괴 구호 : 얽히다보니 괴구호 탄생

민주시민 탄핵하라 : 민주시민 함께해요+이명박을 탄핵하라
이명박은 함께해요 : 민주시민 함께해요+이명박은 물러나라




9. 취재하다 프락치로 오인받은 동아일보 기자
추궁하니 오마이뉴스 취재원을 사칭하다 들킴





10. 신종 전경 고문 방식






11. 대구 : 경찰 포위 사건





12. 광주 횃불 시위 :

감히 쪼매난 촛불 정도가 들이댈 수 없는 후덜덜한 간지



(잠시 전문가의 손길이 깃든 시위 행렬로 오인 받았던 5.18 전야제 사진)





12-1. [펌]광주시민의 무관심 고발 (..)



광주 시민들 너무 해요. / 예비역 오월대 / 2008-5-29 14:35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uid=104497&table=seoprise_11&start=110




제가 노태우 때 전남대학교를 다녔는 데, 시내 나가면 백골단들이 직격 최류탄 쏘고 쇠파이프 들고 쫓아와 무지하게 무서웠거든요. (20대 이하를 위한 해설: 직격최류탄이란? - 원래 최류탄은 공중에서 폭발하도록 되어있으나, 시위대가 가스도 무서워하지 않자 시위대를 직접 겨냥하여 발사한 최류탄. 87년 이한열 열사도 직격 최류탄에 맞아 사망했음)



근데, 무섭다고 도망가면 시민들한테 욕 먹었어요. 데모 똑바로 못한다고.... 그래서 시민들이 너무 무서워서(학생들 도망갈 까봐 뒤에서 눈 부릎뜨고 지키고 있음) 앞에서 싸울 수 밖에 없었어요.



게다가 91년엔가... 강경대 학생 운구행렬을 새벽부터 전경들 만명을 동원해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막았거든요.(20대 이하를 위한 해설: 강경대 학생이란? - 91년 시위 중 백골단의 쇠파이프에 맞아서 사망한 명지대 학생. 이후 전국적인 반정부 투쟁이 있었음. 정부 측에서는 광주시내 진입을 불허하고, 망월동 묘지로 곧바로 가라고 했으나 시민들이 봉쇄를 격파하고, 시내에서 노제를 지낸 후 광주 망월동 묘지에 안장)



전남대-조선대-호남대 및 광주지역 전문대 학생까지 통털어도 5만명 정도 밖에 안되는데, 전경 1만명을 어떻게 뚫겠어요. 박터지게 싸웠지만 거의 포기 상태였죠. 근데 당시 운암아파트 주민들이 아파트 방송을 틀어서 부녀회에서 김밥 싸오고, 이불 솜 들고 나오고, 자동차에서 휘발유 빼와서 같이 싸우자는데 어떻해요?
목숨 걸고 싸워서 전경들 무장해제 시켰는데요... 시민들이 더 과격해요. 전경들 때리지 마라고 학생들이 지키느라 혼났어요. 근데, 옆에 시민들이 보더니, '봐라 이놈들아. 착한 학생들 왜 때렸냐'고 무장해제 당한 전경들 군밤 한대씩 먹이더라구요...



그리고, 시간이 흘렀는데요.



지난번 탄핵 촛불 시위도 그렇고, 이번 '미친소 반대 촛불시위'도 그렇고...
시민들이 동참을 안해요. 그냥 피식 피식 웃기만 하네요.



광주는 학생부터, 경찰, 공무원, 시장, 도지사까지 전부 반대하는 일인데, 여기서는 뭐 안해도 된데요. 경찰하고 싸움 할 일도 없고, 100명 모이든 만명 모이든 지방에서 데모하는 건 신문에 두줄 실리는 일인데 힘 뺄일 없데요.



뭐, 반대하는 사람이 있어야 토른을 하던가, 시청이나 도청앞으로 몰려가지, 시청도 도청도 다 반대한다는데 어디가서 데모를 하나요?



그리고, 조중동 보지 말자고 해도, 시민들이 웃어요. 놈들의 계략을 분석하라면, 조중동도 보고 연구해야 된데요. 한겨레-경향만 보고 있으면 감각이 떨어진다네요. 거기다가, 광주서 데모하면 조중동이 지랄해서 분위기 깨진다고 그냥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자고 그래요.



시민들은 이미 앞으로 벌이질 일 계산까지 끝내고 있어요. 귀신들이죠?
미국하고 ㅂㅅ 협상하고 정부고시를 하던 안하던(어제 시점으로) 이미 농림부 장관하고 교육부 장관은 끝난 목숨이구요. 시민들 무자비하게 잡아가서 경찰청창도 잘릴 거라네요.



근데, 오늘 정부고시까지 한다면, 국무총리, 딴나라당 대표도 끝났데요. 저놈들이 외통수로 들어갔기 때문에, 천천히 말려 죽이면 된데요. 축제처럼 지치지 말고 즐겁게 말려죽이기 하라네요.



근데, 만약 저 놈들이 진짜로 분위기 파악 못하고 최류탄까지 쏜다면...
여태까지는 아마추어 및 마이너리그 선수들이 싸운 거구요, 메이저 리그 프로선수들이 등장한답니다. 국무총리까지 이미 끝났으니, 다음은 아시겠죠?
 
가장 큰 걱정이 2MB 하야해도 올릴 사람이 없다는 것 때문에 답답하다네요. 정권 퇴진 시키면, 거국 내각 구성하고, 의회 해산 하고, 총선 및 대선을 다시 해야 하는데, 이 정도까지 가려면 너무 골치아프니까 웬만하면 이정도에서 끝내고 싶어해요.




광주시민들 너무하죠? 촛불시위에도 동참 안하고...
어쩜 쫗죠?



============



광주시민들의 무관심을 고발(?)하고 싶어요. 그냥 퍼다 쓰세요.





이글 퍼가기(클릭)







13. 오늘 아고라 최고 댓글 (라디오 듣고 재구성 하는거라 부정확할 수 있음)

광주시민분들은 그냥 계십시오. 이번에는 우리가 갚겠습니다. 당신들은 총칼에 맞서 싸웠지만, 우리는 방패와 곤봉아닙니까. 20년 전의 당신들이 폭도가 아니듯, 우리도 폭도가 되지 않겠습니다. (부산에서)





14. 부산 전경들 지못미


[CBS 관련 기사]

경찰이 차로점거를 불법으로 밝힌만큼 합법적으로 인도로 통행하며 거리행진을 벌인다는 계획이었지만, 1천 여 명이 넘는 병력을 동원한 경찰은 인도통행마저도 방패를 들고 길을 막아서며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인도를 막은 트럭을 시민들이 들어올려 방향을 바꾸면서까지 서면교차로 쪽 보도로 방향을 열었지만 경찰의 봉쇄는 강력했다.

잠시 인도 위에서 평화집회 보장을 요구하며 실랑이를 벌이던 1 천 여명의 문화제 참가자들은 경찰의 봉쇄가 풀리지 않자 저녁 9시쯤 갑자기 방향을 바꿔 지하도로 향했다.

경찰의 봉쇄를 피해 부산 서면의 복잡한 지하도를 이용하기로 한 것.

지하도를 돌아 다시 경찰 병력이 미처 배치되지 않은 지상으로 나온 촛불집회 참가자들은 1개 차로를 점거하며 행진을 시작했다.

행 렬은 서면 밀리오레 앞을 행진하다 돌연 방향을 바꿔 부전역 쪽으로 이동했다 다시 방향을 틀어 서면 교차로 방향으로 내달리는 등 경찰의 추격을 빠른 이동으로 따돌리고 때로 경찰에 막히면 다른 길로 빠지는 등의 방법으로 서면 곳곳의 복잡한 도로를 돌며 가두행진을 벌였다.



15. [아고라펌]부산 집회 후기 (펼치기)
생각나는건
전경들이 시위대 막았는데 밀리고
시민 : 전경들도 함께해요~
버스 못 지나가자

경찰차 : 차들이 지나갈수 없으니 인도로 가주시기 바랍니다
시민 : 너나 비켜 하다가

구호가 비켜라 비켜라
경찰 : 그럼 시민들을 믿고 비키겠다능..
시민 : 우오오오~~ 짝짝짝
하고 비키니까

버스 십여대 연속크리 -_-;;;;;;;;;;;
전경들 대부분 시민들과 아는 애들;;
대학생 애들 지나가다가 어 ㅇㅇ? 하면서 전경과 아는체
닭장차에도 니 여기서 뭐하노 막 들락날락 -_-;;
그리고 부산갈매기 작렬 -_-;;
지나가던 사람들도 부산갈매기~ 흥얼거리면서 지나가고 ㅋㅋㅋㅋㅋ

출처 : 베티 vjvlqhd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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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대랑 경찰들이랑 약간 밀고당기기 있었는데
아주머니들이
"아이고 야야 너거들은 뭔고생이고" 이러고 지나가시고.ㅋㅋㅋㅋㅋㅋㅋ

그 닭장차를 좀 이상하게 댔나보더라긔
그래서 시민들 몇명이 거기로 올라가서
"치아라! 치아라 치아라!"
(치우라는 뜻)
이러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ㅋㅋㅋㅋ
부산너무 좋긔.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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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산에 친구가 자기는 뒤쪽에 있는데
경찰들이ㅋㅋㅋㅋㅋㅋㅋㅋ못쫓아와서 졸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명이 눈싸움하자는 듯이 쳐다보더래요
근데 옆에 어떤 곱상하게 생기신 언니분이

" 뭘보노 인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미치겠어요 부산 대박

2. 아까 그 곱상하신 여자분
또 대박한건 치셨어요......
전경분이 또 자꾸 쳐다봤나봐요.

' 어이구 우리 귀염둥이 와 누나가 이쁘나?
궁디 함 쳐주까? 뭘보냐고 왜 누나한테 칠라고?
니가 내 치기전에 니가 내한테 쳐맞겠다 새끼야
누나가 보지말라 했다 아이가.ㅋㅋㅋㅋㅋㅋ'

전경이 아무말 안하고 고개 돌리니까

' 자가 부끄럼이 많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끄럼 많은 전경분 오늘 똥줄타고 연행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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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이 아니라
좀 높은 직위인듯한 경찰있잖아요
그 사람이 물어본거래요 대치중에.ㅋㅋㅋㅋㅋㅋㅋ
시민들에게.ㅋㅋㅋㅋㅋㅋㅋ
"야구 어떻게 됐어요?"
"한화한테 졌어요"
".....---____---"
표정 완전 똥씹은 표정이었다고 하더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그리고 다시 말없이 대치.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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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산촛불문화제 거의 매번 참석한 사람이 볼 때
경찰이 우호적인 그런 분위기 좀 있습니다. 그게 왜 그런지는 잘 모르겠
습니다.
그런 장면은 봤습니다. 경찰이 인도에는 앉아도 진입하는 곳엔 앉지말라
고 했습니다.
시민이 "뭐라 케샀노 내가 앉겠다는데." 하니까 경찰이 그냥 가데요.
"경찰이 부산시민을 많이 무서워해요."

2.
가두집회 참석했다 일이 있어 먼저 왔습니다. 서면에서 범내골 지나 부산
진쪽 가다가 다시 서면쪽으로 틀었는데 경찰들이
"제발 차선 두개로만 갑시다." 이러는 분위기 였어요.
-경찰이 빌고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예전에 부산에서 시위할 때
최종 목적지 알려주면 방법과 수단을 총동원해서 그곳으로 가려고
다들 버둥(?)거립니다. 중간에 사라지는 사람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확성기로 구호 외치는 사람 잘 안 따라갑니다.
확성기(타켓) 따라가면 잡히기 쉬우니깐 되도록이면 거리감를 두고
경찰이 덥비면 도망갈 루트 확보하면서 흩어졌다 모였다를 반복하면서
경찰을 분산시킵니다. 일종의 게릴라전이죠.
지금 경찰이 허둥되는 것은 아마도 그런 상황에 휘둘린 것 같습니다.
경찰이 작전 아무리 짜도 감당 못합니다.
부산이나 마산은 잡초같이 시위합니다.


+ 1)
경찰서장인가? 아무튼 스피커로 크게 말하는데
여러분의 의견 알겠습니다. 다 받아들여졌습니다. 돌아가십시오.
정부에게 항의하면서 불법 시위를 하다니요! 어쩌구저쩌구.. 돌아가십시
오.

내일 와서 또 평화시위하십시오. 내일 봅시다.



+)
경찰 방송 : '부산 시민 여러분께 알립니다~'
시민들: '알리라~'

경찰 방송 : '시민 여러분 도로를 점거하는 것은....'
시민들 : '시끄럽다, 치아라.'

경찰 방송 : '시민 여러분~'
시민들 : '눈 부시다. 경찰 버스 라이트 안 끄나? 빨랑!! 칵~'

부산 시민들은 빠른 피드백을 중시하십니다.



(어...출처를 모르겠네요. 이거 언제 바탕화면에 들어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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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후, 그냥 간단하게 사진이나 모아볼까 하고 있는데 계속 늘어나네요.
광우병 소고기만 문제인게 아니라 수도 민영화, 의보 민영화도 문제지만 일단 오늘은 여기까지.

1시 반까지는 축제 분위기였는데 현재는 광화문쪽에서 몸싸움 일어나고 있는 중 (1:57)
예비역 한분 부상 당했고, 일반 시민 중에 부상자 나와서 119 오고 있다고 하는 군요.
어휴, 다치시면 안되지 말입니다 ㅠㅠ 예비역들 다 연행하겠다는 말도 나오고 (안돼, 오라버니 쉴드 깨면 화낼거라는) 근데 상황이 좀 안 좋아보이네요. 점점 격해지고 있습니다. (2:19) 한참 격하게 대치중인데 빈 곳으로 택시를 밀어넣고 있네요(2:41)
음...지금은 적당히 끝나고 해산하는 듯(3:10)




개인적으로 현 시점에서 바람앞에 흩날리는 촛불같은 정부에 바라는 것


1. 국민 몰입 교육
2. 국회의원 무한경쟁(활동 성적 공개, 성적순으로 서열화해서 월급 지급)
3. 고시 배후 색출
4. 달력 업그레이드
5. 자진 해산





관련 뉴스 보도는 이쪽






by 절세마녀 | 2008/05/30 01:57 | 촛불배후: 파라핀 공장 | 트랙백(22) | 핑백(4) | 덧글(161)
거리 행진
앞쪽에서 걸어가면 선동 세력
중간에서 걸어가면 핵심 세력
뒤쪽에서 걸어가면 배후 세력

오른쪽에서 걸어가면 우익
왼쪽에서 걸어가면 좌익
왼쪽에서 빨간 옷 입고 걸어가면 좌빨
행렬 맨 왼쪽은 극좌

먼저가서 기다리면 정찰 세력
먹을거 날라주면 공조 세력
안나오면 잠복 세력
지나가며 구경하면 방조 세력

동떨어진 곳에 있으면 별동대
달려나가면 기동대
카메라 들고 중계하면 특수정보요원
전직 전의경출신으로 공략흘리면 첩보원
촛불들면 화공부대
플랫카드들면 무림고수
구호외치면 불법적 8옥타브




뒤에서 걸으면 배후라길래 보다가 웃겨서...랄까 만들면 끝이 없네요. 파란 옷 입고 우측통행이라도 할까요. 아님 그냥 우파분들도 나오셔서 오른쪽에서 걸으심이 어떠한지.
(불안한 시국에 농담 ㅈㅅ)


by 절세마녀 | 2008/05/28 14:12 | 촛불배후: 파라핀 공장 | 트랙백 | 덧글(29)
대한민국 최고의 코미디


대체 무슨 말이 더 필요하리요.

사진을 찍어대다 시민들이 프락치 추궁을 하자 어버버하고 있으니 경찰들이 와서 '우리 직원 데려가려는데 왜'라며 자폭하는 촌스러움. 메인 언론에서 도로 점거가 불법이니 어쩌니 하도 그래싸서 오늘은 아예 인도로 오락가락하던 사람들한테, 하도 우회하다 막히니까 청계광장 갔다가 해산할테니 길 풀라는 소리에 되레 몇겹 포위망을 쌓고 해산 명령도 없이 바로 연행조치(협박)를 때려버리는 남대문 경찰청장의 황망함. 포위망에서 기자들은 얼른 나오라 종용하던 목소리나, 내내 하이바쓰고 방패들고 대기하고 있는 전경들.

처음엔 화면 보면서 이 사람들이 (어이는 없는 소리는 해도) 제법 어제보단 몸싸움 안하고 조용히 나오길래 '어, 이거 잘못하다 일나면 내일 신문엔 진짜 거꾸로 시민들 쪽이 폭도로 몰리겠다. 신종 지능플레이인가? 낚이지 말고 님들아 자제염.' 맘속으로 이러고 있었는데 사람들이 허허 웃으면서 자진연행당하지 뭐임. 헐헐, 한 두명도 아니고 100여명이 얌전히 얌전히 닭장차에 제발로 타는걸 보면서 헐, 지금 이걸 멋지다고 해야해, 기가 막히다고 해야해 하고 있는데, 글쎄, 전경 바보들이 포위망 안에 있었다고 중고생 미성년자까지 연행하려 드는거야. '내일 출근해야 하는데!!'라면서도 대략 웃으며 인터뷰하던 분위기였는데 주변에 있던 사람들 갑자기 격분해서 '미성년자 연행반대'를 부르짖는데, 근데도 애들까지 꾸역꾸역 태워서 닭장차가 떠나더라. 그 순간 느꼈지. 이건 뭐 지능플레이도 아닌 것이 그저 과잉충성일 뿐인거냐, 그런거냐. 안 그러고서야 일부러 잡혀가는 사람들 눈 앞에서 혈압오르는 짓은 왜 해.

암튼 그러더니 바로 이런게 떴네연.



헐. 요즘도 메인언론으로 사실 호도하고 이간질시키는게 통하는 시댄가요? 볼게 그깟 신문밖에 없는 줄 아나. 정부랑 언론은 21세기인들을 사회학적으로 분석 좀 해보시고, 제발 한 세기 전 스타일로 다루지 좀 말죠, 네?

by 절세마녀 | 2008/05/28 03:38 | 촛불배후: 파라핀 공장 | 트랙백 | 덧글(10)
현재 광화문 중계 링크 모음 (& 기사)


라디오 현장 중계
mms://radio21.nefficient.co.kr/golive
http://www.radio21.tv/new0904/r21pop1.php


아프리카tv중계
http://www.afreeca.com/web_search.htm?szSearchType=broad&szSearchValue=광화문&szOrderCol=orderByCurrentViewCntDesc





Seebox 중계
http://live.seebox.com/


한국 노동방송국 청계광장-광화문 생중계
http://www11.vop.co.kr/new/VOP7/lbn_live.html?&parent_key=20080525


Aero님 전화 중계 : 9시 15분 종료
http://samquest.egloos.com/1761012



elofwind님, 南無님 중계:
http://studioxga.egloos.com/3758896




광화문 세종로 경복궁 CCTV
세종로 (청계천)  mms://210.100.168.33/PDAS_061
광화문  mms://210.100.168.33/PDAS_063
경복궁역 mms://210.100.168.33/PDAS_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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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에 이어 '뿔난 시민들'이 왔다 : 현상황을 디지털게릴라의 등장으로 해석한 기사
25일 밤 서울 시내를 행진한 7시간 동안의 기록 : 어제 현장 정리한 글
촛불 격화된 이유 제각각: 각 신문사 반응 비교 기사
더 많은 민주주의 - 지향해야 할 바
2008년 5월 26일, 광화문. : 26일 현장 사진 모음


어이...불법 타령, 계획적 행동, 치밀한 계획이라뇨. 그렇게 계획적이었으면 어영부영 신촌까지 갈 이유도 없고 가서 그렇게 쉽게 당할 일도 없네요. 배후색출...? 20세기적 마인드에서 벗어나서 생각하는게 어때요. 하긴 빡돌아서 나가게 만든 배후가 있긴 있죠. 댁들.

현재 CCTV 다 꺼졌다고 하고요. 광화문 6번 출구는 폐쇄.
광화문KFC 안에 여경들 숨어있다네요. 다들 조심하시긔. ㅠㅠ
by 절세마녀 | 2008/05/26 20:51 | 촛불배후: 파라핀 공장 | 트랙백(1) | 덧글(0)
촛불집회에서 돌아와서

현장중계야 다른 분들이 더 잘 해주실 거고
전 그냥 뭐...늘 그렇듯이 개인적인 이야깁니다


열기


고딩 때 우리 집은 학교 옆으로 이사를 했다. 나는 그 학교에서 3년의 시간을 보냈고, 당시 깨어있는 대부분의 시간을 그곳에 묻었다. 나는 그 학교의 모든 교실과 실험실과 어학실과 음악실과 강당과 미술실과 중정과 뒤뜰과 뒷산 등등에 대해 모르는 데가 없고, 학교를 의인화한다면 녀석도 나에 대해 그럴 것이 틀림없다. 우리학교에는 다른 데서 많이 문제가 됐던 폭력 교사 문제같은건 한번도 없었던데다 선생님들이 대부분 열성적이었고(뭐, 히스테릭하고 꽉막힌 사람들은 좀 있었지만 학업에 대해서만큼은 그닥 태클걸 맘이 없다), 자습 문제 같은 경우 다들 설날엔 제발 학교 좀 오지 말라고 문 잠궈놓으면, 학생들이 창문따고 들어가 무리하게 현관을 열다 사이렌 울려서 세콤이 뜨곤 하는(...) 다른 학교에 비해서는 별로 큰 문제가 없는 곳이었다. 심지어 우리 반 같은 경우에는 왠일인지 급식 영양사언니하고도 대박 친해서 고3때 자습하고 있으면 영양사 언니가 힘내라고 고로케를 만들어 준다거나(...), 신 메뉴를 개발했다며 쉬는 시간에 넣어준다거나 하는, 대학친구 ㅎㅅ이의 말을 빌자면 제도권 하에서 긍정적으로 적응한 매우 천국같은 곳이라 아니할 수 없었다. 물론 아침 7시 반 에서 밤 열한시까지의 스케쥴을 별 불만 없이 체제에 딱히 저항하지 않고 수행하는 사람의 경우에 한정해서지만, 여하튼 그 정도의 시간과 생활을 보내는데 합당한 정도의 애정을 나는 가지고 있다.


그러나 우리 집 옆의 바로 그 학교를 보면서 아직도 그러한 마음을 가지고 있느냐, 라고 묻는다면 나는 딱히 대답할 수가 없다. 건물은 같은 건물이되 같은 학교가 아니기 때문이다. 졸업하고 겨우 3년인가 지나던 해에, 고작 8기 졸업생이 나오고 나서, 우리 학교는 몇년의 난리 끝에 교육청의 강제로 이전당했고, 같은 건물에는 일반고가 들어왔다. 문패만 달라졌다고 추억이 달라지랴마는, 문패만 달라진 것이 아니었다. 분위기도 달라졌다. 우리집 거실이나 내 방에서 학교가 딱 보이는 위치였기 때문에 난 그걸 좀 확실히 느꼈다. 1학년부터 학생을 받기 시작한 그 일반고는 이전처럼 밤새 불이 켜져있는 일도 없었고, 중정에서 배드민턴을 치는 아이들도 없었으며, 체육대회때 과티를 맞춰입고 개성과 전통(..우리 나름 좀 그런게 있었다 ㅋㅋ)있는 응원을 하지도 않았다. 우리가 소중히했던 뒤뜰에 코스모스가 자라는 일도, 원두막에 학기 행사처럼 짚단을 갈아끼우지도, 자매결연 맺었던 농가에서 얻어온 물건들이 제대로 관리가 되는 일도 없었다. 일단 나부터가 산책하다말고 기웃거리는 걸 꺼리게 되었다. 왜냐하면 거기 있는 학생들은 우리 과도, 내 후배도 아니었고, 같은 건물에 발 좀 디뎌봤다는 것 이외에는 딱히 공통점이 없었기 때문이다. 학교가 영혼을 잃자 우리는 연쇄적으로 연결고리를 잃었다. 내동에 새 학교가 생겼다고는 하지만 나는 그곳에 동생 졸업식날 딱 한번 가보았을 뿐이다. 새 학교도 집 옆에 있는 옛 학교도, 그 어느 쪽도 내 기억 속의 그 학교가 아니게 되었고, 그래서 나한테 고등학교란 추상적으로 남아있는 아이콘으로서밖에 기능하지 않는다. 이를테면, 1기 부터 8기 졸업생들은 청소년기의 뿌리를 잃어버렸다.


학교 이전 문제는 딱 내가 졸업할 즈음에 한번 말이 나왔다가 우리가 교육청 앞에서 극렬하게 반대해서 쏙 들어갔었는데, 내 동생이 다닐 때 그 문제가 다시 부활을 했다. 공개적으로야 교육청이 더 좋은 시설을 지어 이전시켜주겠다, 특목고니까 대전 중간에 위치해야 하지 않겠느냐 운운했었지만, 사실 거기에는 왠 국회의원과 지역 유지 간의 알량한 이권챙기기가 내막으로 깔려있던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었다. 누구누구씨가 학교 지으라고 대지를 기부했다는데 알고보면 그 땅 주변으로 다 그 누구누구씨의 명의로 된 땅이었다든가. 학교 지으란 그 부지야 말로 그 동네에서 제일 열악한 산꼭대기였다. 여하튼 그 누구누구씨랑 모 국회의원간 커넥션이 있다든가. 대체 왜 조용히 있던 우리 학교를 건드렸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선배들이 거의 없어서 방해물이 적고 사립이 아니라서 공권력으로 움직일 수 있었던 거의 유일한 특목고라 그랬던 것 같다고 추정된다. 대전에 외고가 두 개나 있을 이유는 없으니까. 우수학생들을 위한 좋은 시설...후우...글쎄, 그 부분은 동생한테 물어본 적이 없어서 얼마나 더 좋아졌는지는 모르겠지만, 이전 학교는 IMF 직전에 나름 돈 쳐발라서 야심차게 만든 시설이었기 때문에 어디 내놔도 후달릴 것 같지는 않다. 동생같이 집이 통째로 이사온 집 애들이 대박 난감해졌다. 학교를 코앞에 놔두고 봉고차 타고 다녀야 했으니까.


우리 때는 소리지르고 북치고 하는 그 어설픈 시위가 얼추 통했었다. 상대방 논리가 워낙 빈약했을 뿐더러 어찌나 어이가 없는지 학교 선생님들, 지역 주민들, 학생들 할거 없이 다 반대했었으니까. 그 때 이전에 찬성했던 건 교장샘뿐이었다. (교감샘은 존재감이 없었어서...기억이...) 교장 샘이 뭐 어떻게 설득해보라고 선생님들한테 지시했던 것도 같은데 어차피 수업 끝나면 다 같이 모여서 교육청 앞에 가서 시위하고 있었으니깐 뭐. 일단 물리쳐 놓고 그런가보다 했다.


그런데 이 공권력의 힘을 업은 능구렁이같은 자식들이 몇년인가 있다가 그 문제를 또 들고 나왔다. 이번에는 수법이 더욱 교묘했다. ㅈㅁ동에 일반계 고등학교가 없다는 둥, 그러니까 특목고 저쪽에 주고 이 건물을 일반고로 전용해야 한다는 둥 하며 주민들과 이간질시키더니(저놈의 특목고 때문에 우리 애가 가까운 학교에 못다닌다는 분위기를 조성했는데, 그게 참 또 웃기는게 원래 일반고 만들 부지는 따로 있었는데 늑장행정처리를 하고 있었을 뿐이다. 일반 커리큘럼에서는 못 쓸 시설도 잔뜩 있어서 더더군다나 어이가 없었던 항목) 이전에 반대하던 선생님들이 대폭 물갈이 되었다. 새로 들어와서 뭘 모르는 학생들에게는 온갖 감언이설을 늘어놓았다. 학부모 회가 두 파로 나뉘었다. 학생들이 몇주씩 등교거부를 했더니 학교 측에서는 출석체크를 해서 내신 불이익에 아주 직접적인 타격을 입혔다. 정책이란 이름을 앞세워 이권을 채우면서 제물이 된 것은 학생들이었다. 앞서 졸업생이 받아야 했던 정신적인 타격에 비할 수 없을 정도의 상처를 받았을 것으로 생각된다. 나는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는 통상적인 말조차 아직도 동생에게 할 수 없다.


지나고 보면 참 별거 아닌데 싶기도 하고 실제로 그렇게 여기고 넘어갈 수도 있다. 학교 이전 타결 같은 결론에 충격을 크게 받는 사람도 있지만, 안타깝지만 비교적 무덤덤하게 넘어가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때로 절망이라는 건 한순간에 와장창 몰려오는 경우 뿐만 아니라, 반대로 물에 스미듯 습관처럼 화하는 수도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자. 몇년간 나는 내 비정치성이 어디서 기인하는지, 그냥 미지근한 성격이나 취향이라고만 생각해왔는데, 곱씹어보니 딱히 그것'만'으로는 설명이 안되서 좀 막막해하고 있었다. 그러다 아침에 나가면서 불현듯 그런 생각이 들었다. 어느 순간인가 나는 사회 변화에 대한 희망을 꿈꾸기 전에 절망과 포기, 외면 그리고 냉소를 먼저 학습해버린 것이 아닌가 하고. 그리고 거기에 가장 큰 역할을 한 건 내가 사회 참여적인 가치관을 형성해야 하던 10대, 그리고 20대 초반이었던 어느 날, 순진하고 무력했던 '학생'의 눈 앞에서 자행되고 실현되어버린 불의의 실체화가 아니었을까 하고.


10대를 포함해서 전 연령층의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는 촛불문화제(혹은 집회)는 어제(토요일)를 기점으로 공권력은 아예 대강 이리저리 힘빼게 하다가 무력 진압 후 강제 해산으로 가닥을 잡은 듯 하다. 이전에도 그랬지만 특히나 오늘 집회 혹은 행진에 참가하는 사람들은 필사적이라고 해도 될만큼 비폭력을 지향했다. '우리 제발 다치지 말자.' 세상의 어느 시위대가 '목숨을 불사르자' 라는 피의 구호 대신 우리 다치지 말자, 저 사람들도 다치게 하지 말자 라는 말을 하는가. 어제 새벽의 그 소란을 겪으면서 밤을 새고 나온 사람들이나, 나처럼 아프리카 방송보다가 못참고 뛰쳐 나온 사람들, 던파하다 나온 오타쿠씨, 모처의 교감선생님, 버마에서 온 운동가 청년, 수원, 일산, 기타 지방에서 올라온 사람들, 고딩어 1학년이라 했던 촛불소년, 온 서울 바닥을 삼보일배로 일주한 강달프, 세번이나 후드려 맞았다던 휠체어 탄 아주머니, 역사학과 다닌다는 어느 대학 졸업반 학생, 유모차 끌고 나온 엄마들, 교복 입은 중고딩들이 입을 모아 외쳤던 것은 이 빌어먹을 시국에 대한 책임을 정부가 져야 한다는 촉구 외에도 비폭력과 결집에 관한 것이 대부분이었다. 중간 중간 청와대 가야 한다거나, 공격적인 의견이나 행동들도 나왔지만 부글부글 끓어서 엉덩이를 들썩이고, 몇몇은 거리로 뛰어들었다가도 돌아왔다. 분위기가 축제와도 같았던 이전과 달라졌기는 하지만 그래도 정제했다고. 중간에 언젠가 전주에서 분신자살한 분에 대한 속보가 들어왔을 때, 갑작스레 공동체를 지배한 그 깊은 침묵과 그 침묵 이면에 건드리면 터질 것 같이 일렁이던 분노를 거기 모여있던 사람들이 어떻게 순간적으로 끌어내려 잠재웠는지 눈으로 보지 않고 이해할 수 있을까. 근데 지금 그런 사람들을 무력으로 밟아?


그 사람들 가진 거 언어랑 촛불밖에 없었어. 그게 그렇게 무서웠냐? 왜, 이빨로 물어 뜯을 것 같았어? 축제로써, 문화제로써 새로운 소통의 장을 만들어나갈 수 있던 기회를 차버린건 그 외침 앞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다 무력으로 가로막은 정부 당신들이다. 앞에 나가서 자유 발언 하는거, 사람들 각자가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거, 그건 대단히 건전한 방식의 소통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거기 나오는 사람들 중에 자신의 정치 성향이나 목적을 숨기고 나온 사람도 있을거고, 동일한 사태에 대해서도 다른 방식으로 접근 하는 사람들도 있고, 때로 선동적인 사람들도 있다. 때때로 여러 다른 모습에 혼란을 느껴서, 나와 같은 생각, 하나의 생각으로 재빨리 모아지지 않으니까 '실망'했다느니 하는 사람들도 보인다. 그래도 다들 알고 있지 않은가. 그게 과정이지 결론이 아니라는 것을. (물론 현장에 있으면 왔다 갔다 하는 말에 이렇게 저렇게 토 달고 싶어지는 마음이 아주 없는건 아니지만 여론 수렴 과정에 잡음이 없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면 넓은 의미에서 감내할 수 있는 문제들이 아닐까 싶다.)


여하튼 얘기가 좀 길어졌는데, 오가는 내내, 그리고 거기 있던 내내 떠올랐던 것은 여기 나와 있었던 10대들에게 위에 언급했던 것과 같은 비겁함을 무의식적으로라도 학습시키고 싶지 않다는 것이다. 가장 순수하고 열정적일 때 패배부터 맛보게 해주고 싶지 않다. 현실논리의 비도덕성부터 납득하게 하고 싶지 않다. 그 무력감은 의외로 지독하고 강력해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조차 포기하게 만든다. 그 애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거를 수 있게, 그래서 자기 생각을 스스로 만들 수 있도록 해주고 싶다. 필요한 바로 그 순간에 필요한 말을 할 수 있게, 그리고 그 옳다고 생각하는 말을 입에 담고 행동하게 하는 용기를 가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게 해주고 싶다. 지금도 잘 하고 있지만 앞으로도 그 자세를 포기하지 않도록. 바빠서, 나는 관계가 없으니까 라는 이유로 자기 할말을 못하고 참아 넘기는 것에 익숙해지지 않도록 하고 싶다. 간절히 바란다. 그렇기 때문에라도 침묵하는 다수가 움직일 필요가 있다. (아, 그래 일단 나부터)


우리는 지금 시위를 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지키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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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생각하면서 9시 반쯤인가 집회가 의외로 일찍 끝나길래 11시쯤까지 버티고 있다가 하루죙일 걸었던 발이 비명을 지르길래 겨우 들어왔더니...어제 아침엔 청계천에서 밟더니, 오늘은 신촌에서 프락치까지 풀어서 급습해? 생중계 방송 다 잘리고 라디오로만 듣는데, 현장 연결 전화에 '도와주세요!! 다 잡혀갔어요!!'하는 말에 듣다가 혈압올라서 도로 나갈뻔 했다. 나간다고 목소리 하나 더하는 것밖에 뭐 딱히 더 도움 되는건 아니지만. 세브란스 병원에 레지던트에 인턴까지 풀대기라니, 어우, 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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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기



상황 전개 이해를 위한 기사


(그래도 굳이 찝어서 말하자면 저는 이런 쪽에 동의합니다.)
왜 이글루스에서 이런 여론이 안 나오나 했다.
법이냐, 정의냐의 문제가 아닌 소통의 문제.
촛불시위, 아이들이 만든 판을 망치지 말고 아이들에게 돌려주라
불법시위라. 그럼 경찰의 폭력진압은 정당한가
속지 말자
살수차에 의한 촛불밤샘집회 강제진압


by 절세마녀 | 2008/05/26 05:56 | 촛불배후: 파라핀 공장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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